교육

영유아 스마트폰 사용, 교육 효과 있을까?

eduwithu 2025. 7. 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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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 화면을 접합니다.

유튜브 키즈 영상, 알파벳 노래, 동화 앱 등 다양한

영유아 대상의 컨텐츠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스마트폰을 접하는것이 교육효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이른나이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발생하는

안좋은점은 없는가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유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교육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안좋은점들이 더 많은지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이 영유아에게 주는 '교육적 효과'는?

1. 인지 자극 : 색상, 소리, 움직임이 많아 시각·청각 자극에 효과적

2. 언어 노출 : 영어 노래나 동화 콘텐츠로 언어 습득에 도움

3. 디지털 기기 적응력 : 미래 사회 대비 조기 디지털 리터러시 가능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 : 제한된 시간 내 콘텐츠 활용시, 어휘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

 

하지만, 부작용이 더 크다는 주장도 많다

1. 주의력 결핍 : 빠르게 바뀌는 화면 전환에 익숙해져 집중력 저하

2. 언어 발달 지연 : 양방향 소통이 아닌 일방적 콘텐츠 소비로 말이 늦어짐

3. 수면 장애 : 블루라이트 노출로 멜라토닌 분비 방해

4. 사회성 결핍 : 또래와의 상호작용 부족

서울대 의대 소아정신과 "3세 이전 스마트폰 과다 노출, ADHD 유사 증상 유발 가능성" 발표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통제된 사용'

1. 2세 이하 : 가급적 화면 노출 금지

2. 2~5세 : 하루 1시간 이내, 보호자와 함께 시청

3. 양방향 소통 가능 콘텐츠 중심활용

4. 놀이·대화가 우선, 스마트폰은 보조 수단일 뿐

한국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권고안

 


영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나쁜 효과

만들수도 앞서가는 인재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막기보다는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인재가 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주는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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